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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부엉이는 사악한 것들을 퇴치한다고 한다. 주위 동료나 무고한 이가 싸움에 휘말려 다칠까 내지 독단적 행동을 편히 여겨 홀로 싸움을 하며 격전일수록 흥미를 느낀다. 종종 의미 없어보이는 물건을 부수거나 허공에 울기도 하는데, 악귀를 쫒아내는 것이라 여겨진다. 

희고 검은 독전 부엉이는 서로를 좋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티격태격 싸워대다 지칠 때에는 의리의 눈빛을 주고받고 사이좋게 먹이를 나눠먹는다.

작고 귀엽고 약한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는 특성이 있다.

위키드 부엉이와 유전적으로 친척인 관계이다.

먼 옛날 서양 상인이 동양에 데려와 판매한 것이 다르게 진화했다 추정.